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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민' 우승자는 안성준→'윤스테이' 첫방부터 '핫!'→'갬성캠핑'종영 '눈물' [예능 리포트]

Talon 2021. 1. 12. 10:20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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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가 윤여정을 비롯한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완벽케미를 자랑하며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낳았다. 작년 10월 첫방송된 ‘트로트의 민족’에선 안성준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박나래, 안영미, 박소담, 솔라, 손나은이 뭉쳐 캠퍼들의 낭만을 담은 ‘갬성캠핑’ 역시 멤버들의 아쉬움 가득 눈물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지난 주 눈길을 모은 예능들을 짚어봤다.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는 안성준 

지난 8일 방송된 MBC '트로트의 민족‘에선 TOP4(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의 결승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안성준이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2위는 김소연이 차지했다. 

이날 안성준은 코로나19 시대에 응원을 보내는 '마스크'를 열창했고 2차 개인 곡 미션 무대에서는 '제비처럼'무대를 선사하며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결국 이날 안성준이 뉴 트로트 가왕에 등극했다. 

안성준은 "솔직히 TOP4가 다 같이 우승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음악해서 많은 분들에게 즐거운 무대 보여드리고 싶다"고 뭉클해하며 우승소감을 전했다. 

한편, ‘트로트의 민족’은 전국의 숨은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5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8개 지역의 80팀 참가자들이 지역별 대항전을 펼친 끝에 드디어 우승자가 탄생하며 안방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결승대결이 펼쳐진 최종회 시청률은 14.4% (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 ‘윤스테이’ 윤여정→최우식 5인 케미로 힐링+재미 ‘첫방부터 핫!’ 

8일 tvN ‘윤스테이’가 첫방송된 가운데 한옥호텔을 열어 외국인 손님을 맞이하며 한국의 정취를 알리기 위해 나선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케미가 재미와 힐링을 선사했다. 

총 8채의 한옥과 수천 평의 넓은 대지, 대나무 숲을 품고 있는 윤스테이에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각자 업무를 나눠 따로, 또 같이 활약하며 탄탄한 팀워크를 펼쳤다. 

정유미와 박서준은 각각 주방장과 부주방장을 맡아 요리를 담당했다. 방송이 나가기 훨씬 전부터 요리를 익힌 두 사람. 박서준은 떡갈비 장인의 면모를 뽐냈고 정유미 역시 주방장의 카리스마와 요리실력으로 요리부를 이끌었다. 회장인 윤여정은 손님을 맞이하고 호텔 곳곳을 매의 눈으로 챙겼고 이서진은 음료를 만들거나 멤버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부사장으로 활약했다. 막내 최우식은 외국인 손님을 차로 마중나가는 일부터 가방 들어주기, 청소하기. 설거지 등의 일을 도맡았다. 최우식은 특유의 친화력을 뽐내며 막내미를 드러내기도.

첫 영업을 개시한 윤스테이 5인의 찰떡 케미가 돋보인 이날 첫 방송은 힐링과 재미를 안기며 시청률 역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날 첫 방송은 8.2% (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 ‘갬성갬핑’ 종영, 멤버들 눈물 왈칵 

JTBC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이 8일 12회로 종영을 맞았다. ‘갬성캠핑’은 갬성(?)에 살고 갬성(?)에 떠나는 다섯 여자들이 국내의 이국적인 장소에서 매회 특색있는 갬성으로 캠핑을 즐기는 본격 컨셉츄얼 캠핑 예능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예능 대세 박나래와 안영미부터 배우 박소담, 마마무 솔라와 에이핑크 손나은이 매회 새로운 캠친과 함께 특별한 캠핑 속 토크를 나누고 친해지는 모습을 리얼하게 담았다. 

이날 방송에선 이별을 앞둔 멤버들이 왈칵 눈물을 보이며 이별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솔라는 “그냥 하면서 되게 행복했다”고 멤버들과 함께 한 소감을 밝혔고 박소담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는 게 큰 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린 계속 볼 거니까 마지막이란 생각은 잘 안든다”며 다섯 멤버의 계속될 우정을 언급하며 눈가를 촉촉하게 적셨다. 

 

- 출처 :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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