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 프리뷰 - 2020 ASL 시즌 10 Ro.16 Group D

오늘 있을 2020 ASL 시즌 10 Ro.16 Group D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진 보시죠.

16강 D조 경기입니다. 진출자를 섣불리 예상하기 힘든 조인데요. 균형이 상당히 잘 잡힌 조이기 때문이죠. 프로토스와 저그 선수들로만 구성된 조입니다. 동족전이 많이 나온다면 정말 사소한 차이가 큰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죠.

 

변현제 선수와 김윤중 선수는 초반 압박과 셔틀을 이용한 견제 플레이를 잘하는 선수들인데요. 박상현 선수는 공격에서, 김민철 선수는 수비에서 매우 좋은 능력을 보여주는 선수들인지라, 이러한 프로토스들의 플레이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프로토스 VS 저그의 구도도 재밌지만, 사실 박상현 선수와 김민철 선수의 동족전이 상당히 기대됩니다. 박상현 선수의 뮤탈 컨트롤이 엄청난 수준인지라 김민철 선수의 철벽이 그 컨트롤을 잘 막아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상 간단한 프리뷰를 마치고 경기 종료 후 리뷰 글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