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선수 나지완

Talon 2013. 5. 19. 12:06

오늘 소개할 선수는 나지완 선수입니다!


나지완 선수는 프로 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입니다. 신일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하였고, 단국대 4학년 때인 2007년에는 정찬헌 선수, 최형우 선수 등과 함께 야구 월드컵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2008년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였으며, 2008년 3월 29일의 2008 PAVV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KIA 타이거즈의 신인 선수로는 최초로 개막전 4번 타자로 출전했습니다.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6회 말 2점 홈런과 9회 말 5:5 동점 상황에서 SK 와이번스 투수 채병용 선수를 상대로 극적인 좌월 끝내기 솔로 홈런을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리며 KIA 타이거즈의 6:5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 끝내기 홈런으로 KIA 타이거즈는 해태제과에서 기아자동차로 모기업이 바뀐 후 한국시리즈 통산 10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었으며 해태 타이거즈의 마지막 우승이었던 1997년 이후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나지완 선수는 2009년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그의 한국시리즈 끝내기 홈런은 한국 프로 야구 사상 3번째이죠. 그러나 마지막 7차전까지 가서 끝내기 홈런을 때린 타자로는 최초로 기록된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장거리형 타자

손목을 이용한 타격으로 당겨치는 스타일

스트라이크 존과 비슷하면 과감히 배트를 돌림

밀어쳐도 담장을 넘기는 파워가 돋보임

변화구 대처 능력이 부족함 


수비 범위가 좁음

평범한 어깨를 가짐

송구의 정확성이 평범함

수비 시 스타트가 늦음


발은 느리지만 과감한 주루 플레이를 함

타구 판단 능력이 평범함

도루 능력이 미흡함

슬라이딩 능력이 부족함


육중한 거구에서 뒷받침되는 강력한 손목 힘을 가진 타자.

밀어치기 보다는 당겨치는 스타일.

투스트라이크 쓰리볼 상황에서도 풀스윙을 하는 적극성을 지님.

정확성이 다소 떨어지며 파워에 의존함.

외야수로 출전하나 수비 능력과 센스가 부족함.

2011 시즌을 마치고 군 입대 예정이었으나 2012년, 군입대를 하지 않고 선수로써 활약중


2009 시즌 10월 23일 한국시리즈 6차전 싸인훔치기 논란으로 SK 정근우 선수와 말다툼.

2010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 캠프에서 타격 폼을 수정함 

2010 시즌 초 전체적인 타격 밸런스가 무너지며 극심한 타격 슬럼프로 이어지자 테이크백 부분을 다시 수정함

아시안 게임을 통한 군 면제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하여 2010 시즌에는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극도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 엔트리에서 탈락

2011 시즌 초반에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 후 복귀하여, 간결한 스윙으로 장타보다는 단타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 줌

2012 시즌 7월 3일 스콧 프록터의 빈볼성 투구로 인해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하고 그 이후 나지완 선수가 2루에서 김현수 선수와 말다툼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2012 시즌 5월 30일 나지완 선수가 친 타구가 홈런인줄 알았으나 그 타구는 홈런이 아닌 2루타성 타구가 되었고 홈런인줄 알고 세리머니를 했다가 2루까지 가지 못하고 1루까지만 가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2013 시즌 4월 16일 광주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레다메스 리즈의 사구를 맞고 벤치클리어링을 했습니다. 흥분하며 1루쪽으로 걸어가는 나지완 선수에게 리즈가 ‘Why Do you walking around" 라고 했고 나지완 선수는 이 말을 "Fighting me"라고 알아들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수유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신일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이상 나지완 선수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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