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선수 김강민

Talon 2018. 9. 14. 09:42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강민 선수입니다~!


200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습니다.

 2002년에 1군에 처음 올라왔고 총 49경기를 소화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다가 2006년부터 두각을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본래 투수였으나 외야수로 전향하였으며, 병역비리 사건으로 부진을 한 채종범을 밀어내고 주전 외야수 자리를 굳혔습니다. 2009년에는 2할대 타율, 12홈런, 42타점으로 점점 주전으로 성장했으며 2010년에는 3할대 타율, 127안타, 72타점으로 성적을 거두었는데 이 때 성적의 향상은 소속 팀에서의 주전 자리와 동시에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외야수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2014년 시즌에는 3할대 타율, 130안타, 82타점으로 입단 이후 최다 타점을 기록하였으며 이 해에 4년 총액 56억으로 FA에 잔류하였습니다. 그러나 FA시즌 후 2015년 시즌에는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2할대 타율을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부진하였고, 이 때문에 먹튀라고 불렸었습니다. 전직 투수였기 때문에 강한 어깨로 폭넓은 수비력을 보일 수 있어 짐승이라고 불릴 정도로 송구가 좋아 주전 중견수로 자리잡았습니다. 2016년에 조동화에 이어 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2010년 9월 6일, 11월에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프로 데뷔 첫 번째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주전 외야수 중에 국내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중견수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정작 아시안 게임중에는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였습니다. 3차전 파키스탄전에서 출전해 5회 초에 적시타 외에는 출전 기회도 적어 활약이 다소 없었습니다. 대표팀에 승선한 다른 외야수 중에 유일하게 우투우타인 점과 다른 팀에 좌완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출전 기회는 적었지만 든든한 백업으로 자리를 지켰습니다.


2016년 6월 21일 LG전에서 류제국에게 빈볼을 맞고 1루로 진루하는 과정에서 류제국과 눈이 마주치며 들고있던 배트를 내팽겨치고 류제국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결국 류제국과 동반 퇴장되었습니다.


대구본리초등학교

대구중학교

대구 경북고등학교


등장송 : Butterfly - 러브홀릭스


이상 김강민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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