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개밥남2' 러블리즈, '강아지 삼총사'와 운명 같은 첫 만남

Talon 2018. 2. 5. 12:53

2018.02.03.

3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서는 러블리즈 멤버들이 강아지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러블리즈와 함께할 강아지들은 포메라니안 두 마리, 몰티즈 한 마리로 이 강아지들에게는 사연이 있다. 

지난 2016년 11월 시흥의 한 불법 번식장에서 발생한 화제에서 26마리 강아지가 연기에 질식해 목숨을 잃고 78마리 강아지가 동물보호단체를 통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구조된 강아지들 대부분은 화재로 인해 호흡기가 약해진 상태였으며 치주질환, 슬개골 질환 등의 치료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 이야기를 접한 러블리즈 멤버들은 이 중 세 마리의 ‘임시보호’를 자처했다. ‘임시보호’는 강아지가 정식으로 입양되기 전까지 가정에서 임시로 돌보는 봉사활동이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세 마리의 강아지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을 때까지 숙소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러블리즈 멤버들은 이름 없이 살아온 강아지들을 위해 이름을 지어주고 숙소의 공간을 내주며 강아지들이 편안할 수 있게 환경 조성에 나선다. 

러블리즈와 ‘강아지 삼총사’의 운명 같은 첫 만남은 3일 토요일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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