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오는 22일과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시즌 오프닝 시리즈에 'V13 時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오프닝 시리즈 'V13 時작'은 지난해 12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12시간을 모두 채우고 다음 챕터인 13시 방향(1시)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3시를 가리키는 시침과 분침으로 승리의 V를 형상화했다. 우선 개막 시리즈 첫날은 지난해 통합 우승을 기념하는 우승반지 전달식으로 막을 연다. 이어서 12번째 우승 엠블럼을 공개하는 우승 엠블럼 제막식을 진행한다. 1루측 상단에는 작년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이 추가되어 총 12개의 우승 엠블럼이 걸리게 된다. 1회초 종료 후 공수교대 시간에는 12개의 우승 엠블럼과 함께하는 라인업송 퍼포먼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