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3

쇼트트랙 계주서 아쉬운 마무리…'역대 최다' 金 6개로 일정 마쳐

남녀 모두 마지막 바퀴서 中선수와 몸싸움김길리 넘어지고 박지원 실격 '메달획득 실패'최민정 3관왕… 박지원·장성우·김길리 2관왕한국 쇼트트랙이 마지막 종목으로 열린 남녀 계주에서 잇달아 아쉬운 상황을 겪으며 남녀 대표팀 모두 메달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대표팀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역대 가장 많은 금메달 6개를 수확하며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남녀 쇼트트랙 계주 경기에서 여자팀은 4위, 남자팀은 실격 처리되면서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남녀 대표팀 모두 마지막 주자 박지원과 김길리가 중국 마지막 주자 리샤오쥔, 공리와 금메달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 김길리는 넘어졌고..

쇼트트랙 2025.02.25

김길리, 동계 아시안게임 전관왕 도전…이승훈 기록 넘을까?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성남시청)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전관왕에 도전하며 이승훈(알펜시아)과의 역사적인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김길리는 7일부터 시작되는 대회에서 5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만약 김길리가 5개 금메달을 획득한다면, 동계 아시안게임 역사상 한국 선수로서는 최초의 쾌거가 된다. 현재 동계 아시안게임 단일 대회에서 최다 금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4개로, 이는 이승훈이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 달성한 기록이다. 이승훈은 당시 남자 5,000m, 10,000m, 매스스타트, 팀 추월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김길리는 이번 대회에서 혼성 2,000m 계주, 여자 500m, 1,500m, 여자 1,000m, 여자 3,000m 계주에 출전하여 전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객관적..

쇼트트랙 2025.02.07

유인촌 장관, 태릉빙상장 대체지 선정 사업에 제동...체육회 결정 과정에 의문 제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선정 사업에 대해 제동을 걸며 대한체육회의 결정 과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 장관은 "국고 2천억원이 들어가는 결정을 체육회가 간단히 결정하는 것은 무리"라며 "전반적으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하며 조선왕릉이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곧 철거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태릉 스케이트장을 대신할 대체지를 공모했으며 7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했다. 이들은 9월 실사를 계획했으나 체육회는 8월 말 이사회에서 대체시설 공모를 연기하겠다고 결정했다. 이사회는 국가유산청의 의견과는 별도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존치를 목표로 연구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쇼트트랙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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