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9.
KIA가 개막 2연전 시구자로 유노윤호와 김아랑을 선정했다.
KIA는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kt와의 2018 KBO리그 개막 2연전 시구자를 광주 출신 가수 유노윤호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으로 선정했다.
KIA는 이번 개막 2연전을 '동행_타이거즈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해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기념하는 다양한 세리머니와 함께 국내 정상급 걸그룹 ‘에이핑크’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입장하는 모든 관중에게 응원 클래퍼(손부채) 2만 개와 엠블럼 깃발을 나눠줘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개막전 식전 행사는 오후 1시 35분부터 시작된다.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외야 그라운드에는 11개의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이 펼쳐지고, 전광판에서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1루측 띠 전광판 상단에 설치한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 제막식도 함께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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