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2018년 서비스 계획 공개

Talon 2018. 3. 29. 16:35
  
카카오게임즈는 서바이벌 게임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올해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계획은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유저 혜택을 강화를 위해 상반기 중 포인트샵을 오픈할 계획이다. 포인트샵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부여된 포인트를 사용해 현물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상점이다. 

두 번째로 불법 프로그램 근절을 통한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수사 기관과 공조해 불법 프로그램 제작 및 유포자를 처벌하고, 나아가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도 처벌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이와 함께 불법 프로그램 대응 전담 인력을 확충해 클린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한 3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세 번째로 게이머와 PC방 점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지역별 PC방 대항전과 랜파티 등 프로모션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대중화와 이용자 확보를 위해 게임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사업총괄 이사는 "이번 서비스 계획 발표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어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준비중인 사항을 미리 안내하고, 유저 의견을 반영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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