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G마켓, '배틀그라운드' 디지털코드와 얼리버드 키 판매 개시

Talon 2018. 3. 31. 10:35
G마켓은 내달 8일까지 인기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의 디지털코드를 처음으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코드는 일종의 게임 이용권으로, 구입 후 휴대전화로 전송된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구입 시 해당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인 '스팀(Steam)'과 '카카오게임' 두 종류의 서버 중 원하는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개당 3만 2000원이며 ID 당 최대 3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금액의 10%는 추후 G마켓에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로 증정된다. 

'스팀(Steam)' 서버 이용자들을 위한 게임 아이템도 판매한다. 게임 속 '크레이트(상자)'를 열 수 있는 '얼리버드 키'를 개당 2600원에 선보인다. 스팀(Steam) 외에는 국내에서 한 번도 판매되지 않았던 게임 아이템으로, ID 당 하루 최대 5개까지 구매 할 수 있다. 

'얼리버드 키' 구매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MSI 고사양 게이밍 데스크탑(2명)'과 'MSI 게이밍 키보드 모니터(4명)', '배틀그라운드 공식 맨투맨(40명)' 등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G마켓은 PUBG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첫 번째 공식 온라인 올스타전인 '배틀그라운드 2018 배그 스프링 올스타전'을 공식 후원한다. 이를 기념해 올스타전 대회 시작 한 시간 전인 3월 28일 18시부터 선착순 2만명에 한해 한정판 코스튬 티셔츠(2018 배그 올스타 한글 티셔츠)를 100원에 응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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