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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손나은, 롯데자이언츠 승리 기원 시구 나섰다 "최선 다해 경기하시길"

Talon 2018. 4. 3. 10:55

2018.03.30.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롯데자이언츠 시구에 나섰다.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에이핑크 손나은이 시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에이핑크 손나은은 시구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롯데자이언츠의 열혈 팬이라고 밝혔다. 이어 손나은은 "우선 개막식 시구를 하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에이핑크 손나은은 롯데자이언츠의 팬이 된 이유로 "사실 엄마가 롯데자이언츠 팬이라서 같이 경기를 보다가 팬이 됐다. 선수들 다 응원하고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에이핑크 손나은은 "롯데자이언츠 선수분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하시길 바랍니다"라면서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하겠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후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선 에이핑크 손나은은 시구에 앞서 관중들에게 짧게나마 인사를 올렸다. 이어 손나은은 깔끔한 자세로 시구에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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