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불후의 명곡' 노브레인 이성우 "반려견보다 러블리즈" 무한 애정

Talon 2018. 4. 5. 09:28

2018.03.30.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가 다시 한 번 러블리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작곡가 故 길옥윤 편’에는 밴드 노브레인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노브레인 보컬 이성우는 보이스퍼가 부른 패티 김의 ‘그대 없이는 못 살아’ 무대 후 감상평을 전하던 중, “없으면 못 사는 것이 있다면?”이라는 MC의 질문에 ‘반려견’이라고 대답하며 애견인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어 MC들은 평소 걸그룹 러블리즈의 열성팬으로 알려진 이성우에게 “러블리즈와 반려견이 물에 빠지면 누구를 구할 것인가”라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이에 이성우는 “강아지는 헤엄 잘 칩니다”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러블리즈를 향한 무한 애정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이날 노브레인은 패티 김의 ‘서울의 찬가’를 선곡, 특유의 흥겨운 밴드 사운드와 카리스마 넘치는 록 보컬은 물론, 의상을 활용한 재기발랄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전원 기립시키며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는 후문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