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6.
걸그룹 러블리즈의 화보 및 인터뷰를 패션잡지 쎄씨가 26일 공개했다.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로 컴백한 러블리즈는 쎄씨와의 화보에서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 날 신곡 '그날의 너'로 컴백을 앞두고 있던 러블리즈는 새 음반이 나오기 전에 무슨 일을 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멤버 정예인은 "살 빼야 하는데…, 못 뺐는데…, 이런 생각을 제일 많이 해요"라고 답했다.
멤버 케이는 "긴장보다는 설렘이 더 커요. 준비를 하면 할수록 애착이 더 생기고, 음반에 믿음이 생겨요. 그래서 빨리 그걸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커져요"라고 했다.
황동 5년차 러블리즈가 많이 성장했다고 느끼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멤버 유지애는 "데뷔했을 때는 무대에서 해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팬들이랑 재미있게 놀아야지라는 생각이 강해요"라고 답했다.
그 외에도 멤버들이 생각하는 10년 후 러블리즈나, 비활동기에 주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 알 수 있는 인터뷰까지 진행됐다.
쎄씨 5월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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