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개발자와 국내 팬들 간의 소통과 정보 공개 및 축제의 장이 될 본 행사는 한국만을 위해 기획된 유저 참여 행사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총 10여가지 프로그램이 요일별로 다채롭게 운영되는 만큼 양일간 중복 참석도 가능하다. 이틀 모두 오후 5시에 행사가 시작된다.
개발자 명단도 공개됐다. 제프 카플란 오버워치 게임 총괄 디렉터 겸 부사장을 필두로 매튜 홀리 수석 게임 프로듀서, 스캇 머서 총괄 디자이너, 데이비드 강 컨셉 아티스트, 벤 다이 블리자드 프로젝트 디렉터까지 총 5명의 개발자가 국내 팬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2016년 5월 오버워치가 전 세계 동시 출시된 이래 개발자 5명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실내 행사도 마련된다.
22일(수) 오후 5시부터는 초대가수의 오프닝 무대와 함께 제프 카플란 부사장의 환영사가 이어진다. 추가로 오버워치 및 콘텐츠에 대해 개발자들이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딥 다이브’ 세션과 유명 스트리머들이 펼치는 ‘이벤트 매치’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23일(목) 오후 5시부터는 데이비드 강 컨셉 아티스트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및 오버워치와 개발자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오버워치 성우들의 ‘토크쇼’, 코스튬 플레이 ‘런웨이’ 및 이벤트 매치 등이 예정돼 있다*.
같은 시간 진행될 외부 프로그램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친구, 연인 단위의 방문객들의 위해 ‘포토 존’, ‘팝업 스토어’, ‘팬 아트 콘테스트 전시회’ 등이 상시 운영된다. 현장 재미 요소를 극대화 할 100% 당첨 ‘룰렛 이벤트’, 오버워치 체험 존 등도 마련된다. 양일간 행사장 외부에서는 오버워치 관련 소장품이나 직접 제작한 창작물, 소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문화장터인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쾌적한 관람 및 안전상의 이유로 실내 행사장에 한해 당일 순서대로 입장 가능하며 입장 수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 실내에 입장을 못 하는 방문객들을 위한 대형 LED 스크린이 행사장 외부에 설치된다.
요일별 프로그램 및 시작 시간 등은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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