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버워치, 5번째 쟁탈 맵 '부산' 전장 오픈

Talon 2018. 9. 12. 17:49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서비스 중인 슈팅 게임 '오버워치' 내에 한국 전장 '부산'이 적용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부산' 전장은 대한민국 부산의 현재와 미래가 반영된 첫 한국 배경 맵이다. 부산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재현하고자 맵 개발 단계부터 개발진이 부산을 직접 답사한 바 있다.  

'부산' 전장은 '네팔', '리장 타워', '일리오스', '오아시스'에 이은 5번째 쟁탈맵이다. 모든 유저는 오래된 법당, 아름다운 정원과 유서 깊은 건축 양식이 돋보이는 '사찰'과 PC방, 노래방, 경전철역 등 한국의 특징이 반영된 시가지와 귀신 옴닉의 공격에 맞선 대한민국의 최전방 방어 기지인 '메카(MEKA) 기지' 등 세 가지 주요 거점에서 상대 팀과 난투를 벌일 수 있다.

특히 메카 기지에는 위아래로 움직이는 3개의 엄폐물을 설치, 플레이어가 전장 내 지형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게임 플레이 중 한국인 영웅 디바(D.Va) 방에 있는 프로게이머 시절 수상 트로피와 최신 게임용 장비 등을 발견할 수 있다. 

경쟁전을 제외한 모든 게임 모드를 통해 부산 전장을 경험할 수 있다. 단, 새로운 전장에 대한 충분한 연습 시간을 제공하고자 경쟁전에서는 바로 플레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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