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서울 다이너스티, '먼치킨' 변상범과 계약 종료

Talon 2019. 7. 25. 13:49

'먼치킨' 변상범이 상호 합의 하에 서울 다이너스티를 떠난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먼치킨' 변상범이 상호 합의를 통해 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변상범은 지난 17일 로스터에서 비활성화 되면서 2019 시즌을 마무리했다.

변상범은 오버워치 리그가 출범한 첫 시즌부터 서울 다이너스티와 함께 한 멤버로 뛰어난 에임과 히트스캔 딜러 사용을 보여줬다. 하지만 스테이지 3 중후반부터 '피츠' 김동언이 주전으로 뛰면서 한동안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젠지는 "변상범 선수의 미래에 더 많은 기회와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며, "오버워치 리그 출범부터 팀에 헌신한 먼치킨 선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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