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게이밍 '캐니언' 김건부가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를 앞두고 쉬는 기간 동안 '쇼메이커' 허수와 함께 듀오로 유럽 솔로랭크 1위를 달성하고 싶다고 했다.
김건부는 지난 로우키 e스포츠와의 녹아웃 스테이지 이후 인터뷰서 "1세트서 라인스왑으로 말려서 패했다. 불안했지만 나머지 세트를 깔끔하게 승리해서 기분 좋다"며 "다음 라운드 준비를 잘해야할 거 같다"고 말했다.
키아나에 대해선 "정글 키아나가 나쁘지 않다. 초반 교전도 괜찮다. 정글링만 좋으면 괜찮은 챔피언인 거 같다"며 "4세트 니달리는 당황했는데 초반에 킬만 안내주면 성장하는 픽이라서 알아서 성장했다. 바텀도 괜찮았고 미드 2대2 교전서 킬을 따낸 게 컸다"고 설명했다.
김건부는 쉬는 기간 동안 '쇼메이커' 허수와 듀오로 유럽 솔로랭크 1위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솔로랭크 1위다. '쇼메이커'와 함께 도전할 거다. 유럽 솔로랭크는 챔피언이 괴상한 게 많이 나온다. 뒤가 없어서 초반에 강한 챔피언을 사용하면 높게 올라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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