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라이스 탑 라이너 'Vizicsacsi' 티마스 키스가 은퇴를 선언했다.
'Vizicsacsi' 티마스는 16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스플라이스와의 계약이 끝난 뒤 은퇴를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13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Vizicsacsi' 티마스는 2014년 유니콘스 오브 러브(UOL)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IEM 시즌 11 오클랜드서 우승을 경험했다.
매번 선발전 결승전서 패했던 'Vizicsacsi' 티마스는 올해 처음으로 선발전을 통해 롤드컵 무대를 밟았다. 플레이-인부터 시작한 'Vizicsacsi' 티마스의 스플라이스는 그룹 스테이지서는 B조에 들어가 펀플러스 피닉스에 이어 2위로 8강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스플라이스가 8강전서 SK텔레콤 T1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여정은 마무리됐다. 'Vizicsacsi' 티마스는 "스플라이스와의 계약이 끝난 뒤 프로 무대에서 은퇴한다. 개인적인 철학은 항상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지만 2020년에도 선수에 대한 동기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그러므로 나는 인생에서 새로운 장을 열고 다른 길로 가기로 했다. 5년 동안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얻었으며 모든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반응형
'리그오브레전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토]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드 무대 오른 가렌-다리우스 (0) | 2019.11.20 |
---|---|
[오피셜] '쿠로' 이서행, BLG와 결별..FA 시장 나왔다 (0) | 2019.11.20 |
[오피셜] APK 승격 이끈 '트리거' 김의주, 팀 떠났다 (0) | 2019.11.18 |
[오피셜] '영벅' 조이, 프나틱 떠나 엑셀 e스포츠 합류 (0) | 2019.11.18 |
라이엇 게임즈, 2019 게임대상에서 '사회공헌 우수상' 수상 (0) | 2019.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