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우주소녀 엑시 "연습생 시절부터 에이핑크 팬, 많은 영향 받아"

Talon 2019. 11. 22. 13:30

2019.11.20.


우주소녀가 에이핑크 팬이라고 밝혔다.

11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신곡 ‘이루리’로 돌아온 우주소녀 연정, 보나, 다영, 엑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은지는 “새로운 주문송 ‘이루리’로 돌아온 우주소녀와 함께 한다. 한여름 써머퀸에서 로맨스 판타지의 주인공으로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정은지가 “우리는 연결고리가 많다. 안무 선생님부터 시작해서 같은 건물을 쓴다. 에이핑크의 이미지가 어땠냐”고 묻자 다영은 “에이핑크가 ‘응응’으로 활동할 때 ‘라라러브’와 겹쳤다. 무대 순서가 저희는 중간이고 선배님들은 맨 뒤였는데 무대 끝나면 인이어 정리하고 선배님들 무대를 지켜봤다. ‘너무 예쁘다’며 감탄하면서 봤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예쁜 상대가 저는 아니었겠죠?”라며 웃었다.

엑시는 “저희 연습생 시절에는 에이핑크를 빼놓고는 걸그룹을 논할 수가 없었다”며 “저희가 컴백 전에 '미스터츄'라는 곡을 커버해서 콘텐츠로 풀기도 했다. 리얼리티부터 안 본 게 없다. 여러가지 분야에서 너무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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