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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S 가요대축제, 화려한 라인업 '입이 떡'.. BTS·잇지·트와이스 등

Talon 2019. 12. 26. 09:26
2019 KBS 가요대축제. /사진=KBS 홈페이지 캡처


2019 KBS 가요대축제의 화려한 라인업이 화제다.

KBS는 오는 27일 저녁 7시 50분부터 연말 시상식의 꽃 중 하나인 '2019 KBS 가요대축제'를 방송한다. 공연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개그맨 신동엽과 그룹 갓세븐(GOT7)의 진영,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진행자로 나선다.

연말을 장식할 무대인 만큼 어디서도 찾기 힘든 화려한 라인업이 예고됐다. 각각 남녀 아이돌 그룹을 대표하는 이들 중 하나인 방탄소년단과 잇지(ITZY)를 비롯해 트와이스, 레드벨벳, 마마무, 갓세븐, 세븐틴, 에이핑크, 오마이걸, 우주소녀, 여자친구, 뉴이스트,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 몬스타엑스, NCT 127 등이 출격한다.

그룹만큼이나 솔로 가수들의 면모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올해 TV조선 '미스트롯'을 통해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한 트로트가수 송가인과 솔로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청하가 무대를 준비 중이다.

한편 '2019 KBS 가요대축제'는 27일 저녁 7시 50분 KBS 2TV와 애플리케이션 '웨이브'(WAVVE)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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