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게이밍이 '온플릭' 김장겸에 이어 '서밋' 박우태와도 연장 계약에 성공했다.
샌드박스는 23일 SNS을 통해 '온플릭' 김장겸, '서밋' 박우태와 2021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2020년까지 샌드박스와 계약이 되어 있는데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 팀 배틀코믹스 소속으로 프로 데뷔를 한 김장겸은 팀이 챌린저스에서 LCK로 승격되는데 기여했다. 지난 2019 LCK 서머서는 27승 18패, KDA 3.33을 기록하며 정상급 정글러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데뷔한 박우태는 2017년부터 두 시즌 동안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으로 활동했다. '기인' 김기인에게 막혀 주전으로 나서지 못했지만 2018년 샌드박스 게이밍으로 이적해 꽃을 피웠다. 이제는 정상급 탑 라이너로 올라섰다.
한편 샌드박스 게이밍은 오는 2월 6일 APK 프린스와 LCK 스프링 첫 경기를 치른다.
샌드박스 게이밍 관계자는 "두 선수와 연장 계약을 체결해서 기쁘고 상호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20시즌 샌드박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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