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헛개수 NLB 윈터 결승전 임박, GSG와 CJ엔투스 격돌!

Talon 2013. 1. 30. 17:41

NLB 사상 첫 오프라인 공개 생방송, 김대웅 쾌유 기원 행사 병행


라이엇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 www.leaguesoflegends.co.kr)의 공식 파트너사인 나이스게임TV(대표 정진호, www.nicegame.tv)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공식 리그인 '헛개수 NLB 윈터 2012-2013'의 결승전이 오는 2월 1일 오후 5시부터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전력의 급상승을 이룬 CJ엔투스와 GSG가 맞붙게 돼 화제를 낳은 이번 결승전은 NLB 사상 최초의 오프라인 공개 생방송이란 점에서도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경기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내에 위치한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결승에 오른 두 팀 중 GSG의 경우 타 종목 리그에서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이색적인 팀으로, 다소 부족한 전력을 자신들만의 독특한 조합과 전략으로 극복해 수많은 LOL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맞서는 CJ엔투스는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2012-2013에서 아주부 프로스트와의 박빙의 승부를 벌인 끝에 8강에서 탈락했지만, 경기력 측면에선 무기력했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신흥 강호'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어 GSG와도 뜨거운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승전의 승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LOL 시즌3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대한민국 챌린지 서킷 포인트 100점이 제공된다. 특히 서킷 포인트 100점은 온게임넷 LOL 챔피언스 리그의 4위에게 주어지는 점수와 동일한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나이스게임TV 정진호 대표는 "NLB 결승전에서 최고의 팀들이 펼칠 명승부를 마음껏 즐겨달라"고 밝혔으며, 라이엇게임즈의 권정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NLB 결승전이 사상 최초로 오프라인 상에서, 팬들과 함께 진행되기에 더욱 설렌다"며 "이번 결승전의 성공적인 진행은 물론, 프로부터 아마추어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LOL의 e스포츠적인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을 전해왔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헛개수 NLB 윈터 2012-2013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LOL 공식 홈페이지 와 나이스게임TV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이스게임TV는 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할 만큼 건강이 악화돼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는 나진 실드의 정글러 '모쿠자' 김대웅을 돕기 위해 현장을 찾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헌혈증서와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직접 받아 전달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e스포츠에 보내주시는 열기만큼 김대웅 선수에게도 큰 응원을 보내주길 바라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습도 기대한다"는 말로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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