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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케이 "러블리즈 프로듀서 윤상, 못 맞추길 바랐다"(복면)[결정적장면]

Talon 2020. 10. 13. 09:19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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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케이가 아쉽게 가왕 결정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10월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38대 가왕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왕 결정전에서 각시탈은 부뚜막 고양이에 11대 10으로 패배했다. 가면을 벗은 각시탈은 그룹 러블리즈 케이였다.

케이는 "사실 저희 멤버들이 복면 가수로 많이 출연했는데 러블리즈 프로듀서인 윤상 선생님께서 저희를 잘 못 맞추셨다"며 "이번에도 저를 모르시고 더 궁금해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윤상은 "아주 당돌하다. 물론 그동안 진짜 몰랐던 적도 있는데 일부러 모르는 척하는 순간도 있었다"며 "그런데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5, 6년가량 지나면서 내가 얼마큼 무섭도록 성장했는지 잘 보여줘도 분명히 가져가는 게 있는 무대였다. 그 부분에선 위너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또한 케이는 "저희가 올해 데뷔 7년 차다. 팀의 목표는 저희가 아직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다. 그건 모두의 꿈일 것 같다"며 "개인적인 저의 작은 목표는 소녀시대 태연 선배처럼 솔로로도 활약하고 팀을 위해서도 롱런하는 가수가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출처 :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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