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최태성이 경북 매력에 빠진 까닭은?

2020.10.27.

 

스타 스토리텔러와 즐기는 '경북 TMI 투어' 유튜브 송출
최태성, 조승연, 러블리즈, 한나, 요요미 등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유튜브를 통해 스타 스토리텔러와 떠나는 '경북 TMI투어(Too Much Information)'를 송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분야별 전문가와 대중 스타들의 협업을 통해 경북 역사와 문화자원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콘텐츠는 역사·문화·예술(음악, 패션, 건축 등)과 여행스팟(포토스팟과 맛집 등) 2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10분 분량의 영상물 20편으로 제작된다.

먼저 임진왜란 당시 60전승을 기록한 정기룡장군의 삶을 담은 <잊혀진 명장, '육지의 이순신' 정기룡(상주, 최태성)> (10월 28일, 29일, 11월 4일)편을 시작으로 <바다를 품은 블루로드를 따라(울진&영덕, 러블리즈)>(11월 4일, 6일), <선비의사 이석간과 제민루(영주, 최태성)>(11월 11일, 12일) 등이 유튜버들의 개인 채널을 통해 업로드 된다.

11월에는 경북 대표채널인 '보이소TV'를 통해서도 송출할 예정이다.

<사통발달의 도시(영천, 조승연)>(3일, 5일), <모르면 못 떠나는 '인싸 여행'(구미&김천, 요요미)>(10일, 12일), <불과 흙이 빚어낸 예술의 도시(문경, 조승연)>(17일, 19일) 등을 각각 선보인다.

또 성주(한나, 11일·13일), 봉화(한나,18일·20일), 안동(최태성, 25일·26일·12월 2일)편도 유튜버들의 개인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스타 스토리텔러의 안내로 경북의 훌륭한 스토리가 널리 알려져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 출처 :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