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2020 TFT BJ멸망전 시즌 2 본선 Day 1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노력보단재능이죠 팀이 깜시루 선수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1위를 하는 하드캐리에 힘입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깜시루 선수는 특히 1경기에서 너무나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새로운 강호가 탄생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포스였습니다.
쪼우비가 정배 팀은 개인전에서 3포인트를 얻는데 그치면서 하위권으로 가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단체전에서 무려 13포인트를 획득하면서 단번에 2위로 올라섰습니다. 쪼해피롱 선수가 잘 해준 것도 있었지만 여우비 선수가 개인전 5위, 단체전에서 무려 1위를 하면서 엄청난 선전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2경기가 챌린저 사이에서 거둔 성과라 더 엄청나 보이네요.
반면에 개인전에서 무려 13점을 따냈으나 단체전의 부진으로 3위로 쳐진 모험은 계속된다 팀도 있죠. 다음 경기에서는 이 부분을 분명히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앞니없는히정힝 팀은 구루루 선수의 선전으로 4위까지 올랐고, 엑시던트 팀은 갱제 선수가 탱글타요 팀의 꿀탱탱 선수와 함께 진정한 예능겜을 보여주었습니다. 향이의 백기사 팀은 예선전의 부진이 이어졌는데요. 백기사 선수가 단체전에서는 2위를 하였지만 2경기 대진이 너무 빡쎘고 여우비 선수의 선전 등에 힘든 게임을 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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