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리뷰 - Douyu Gold League S11

어제 있었던 Douyu Gold League S11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1일차 결과 보시죠.

담원이 무려 2번의 치킨을 가져가는 데 성공했지만 하위권을 기록한 경기가 많아 중국의 Change The Game이 Day 1의 1위를 차지했네요.

 

하지만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고 담원은 최하위로 탈락한 경기도 있지만 킬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기에, 이전처럼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프리카도 순위 포인트를 많이 따내면서 순항 중입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측면은 아프리카도 킬 포인트를 꾸준히 따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상위권의 한국 팀은 담원과 아프리카 뿐이라는 것입니다. 초청받아 참가한 한국 팀의 수 자체가 적기도 하지만 그리핀과 오피지지 스포츠가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너무나도 아쉬운 결과입니다. 특히 오피지지의 경우에는 아예 1킬도 기록하지 못하고 탈락한 경기가 2경기나 됩니다... 다만 중국 팀 중에서 경계 대상으로 삼고 있는 팀들 또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기에 담원과 아프리카가 역전하는 그림이 2~3일차에 나와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