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선수 송은범

Talon 2013. 3. 18. 10:18

오늘 소개할 선수는 송은범 선수입니다!


송은범 선수는 프로 야구 SK 와이번스의 투수입니다.


인천 서흥초등학교 3학년 때 내야수로 야구를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인천 동산고등학교 재학시절인 2000년 제 22회 대붕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 대전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와 9회까지 피안타 7개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완투승을 거두었고, 우수투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01년에는 제 4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 대표 선수로 선출되었습니다. 2001년 12월 박찬호 야구장학금 수여대상자로 선출되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150㎞에 가까운 직구를 뿌리며 2002년에는 성남고의 노경은 선수, 광주일고의 김대우 선수와 함께 고교투수 빅3로 손꼽혀서 메이저 리그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200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의 1차 지명을 받았고, 2002년 7월 25일 계약금 4억 원, 연봉 2천만 원의 조건으로 입단 계약을 맺게 됩니다.


스리쿼터의 정통파 우완 투수로서 강속구 투수답지 않게 부드럽고 작은 투구폼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고 150㎞ 초반대의 구속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발 투수로 등판 시 평균 구속은 140km/h 초반, 불펜 투수 등판 시 140km/h 후반으로 한국프로야구 우완 투수 중 최정상급의 구속을 자랑합니다. 강력한 패스트볼을 보유하고 있지만, 다채로운 변화구를 즐겨 구사한다는 점에서 KIA 타이거즈의 윤석민과 자주 비교됩니다. 패스트볼, 종슬라이더, 커브, 스플릿 핑거 패스트볼, 체인지업을 던질 수 있으며 종과 횡, 두 방향으로 떨어지는 커브와 타자 바로 앞에서 떨어지는 종슬라이더가 주무기이죠. 특히, 종슬라이더의 움직임은 팀 내 동료투수인 김광현 선수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010년시즌 전반기까진 선발투수로 활약했으나, 6월 이후 마무리 투수로 기용되며 전력투구로 특유의 강속구를 살려내며, 정규시즌 전체 26번의 불펜 등판 중 자책점을 한점도 허용하지 않는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46 

46 


이상 송은범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구감독 조광래  (0) 2013.03.19
프로게이머 김준영  (0) 2013.03.18
프로게이머 김윤환  (0) 2013.03.16
WK리그 서울시청 아마조네스  (0) 2013.03.15
프로게이머 김구현  (0) 20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