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딩을 진행한 kt 롤스터가 처음부터 거대한 산을 만났다.
kt는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질 예정인 2021 LCK 스프링 개막전서 젠지 e스포츠와 대결한다. 2021시즌을 앞두고 '유칼' 손우현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과 결별한 kt는 '도란' 최현준, '하이브리드' 이우진, '쭈스' 장준수, '블랭크' 강선구 등을 영입했다.
슈퍼 팀이 될 뻔하다가 막판에 좌절된 kt는 S급 선수들을 놓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이브리드' 이우진는 지난 서머 시즌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정글러 '보니' 이광수 등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kt는 최근 열린 KeSPA컵 in 울산에서 4강에 진출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렇지만 T1과 젠지가 1군이 아닌 2군으로 출전시켰기에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리기는 힘들다. 이날 경기서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는 '유칼' 손우현과 '도란' 최현준이다.
kt는 지난 2019년 7월 LCK 서머 이후 젠지를 상대로 이긴 경험이 없다. 새롭게 바뀐 kt가 젠지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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