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1.
베이킹을 하며 보내는 느긋한 일요일, 어때요? 여기 소개하는 스타들처럼 직접 만든 디저트와 빵으로 일상의 작은 행복을 찾아보세요.
어떤 요리든 척척 만들어내는 금손 이정현은 홈 베이킹의 매력에 빠져있어요. 그가 도전한 메뉴는 바로 머핀인데요, 달콤한 유자청 머핀, 유자청과 블루베리를 함께 넣은 유자 블루베리 머핀, 그리고 고소한 옥수수 머핀까지 총 세 종류의 머핀을 뚝딱 만들어냈죠. 작은 컵 모양의 유산지 위에 부드럽게 갈라진 머핀을 보니 똑같이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절로 생기네요. 그는 계량이나 제빵 도구 없이도 쉽고 간단하게 머핀을 완성했다며 이날의 홈 베이킹에 만족감을 드러냈어요. 따로 향신료를 첨가하지 않고 설탕도 소량만 사용해 시중에서 판매하는 머핀보다 훨씬 건강한 이정현식 레시피는 곧 이정현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고 하니 방문해보세요.
에이핑크 오하영은 오래전부터 취미로 홈 베이킹을 해오고 있어요. 크림 브륄레같은 간단한 디저트는 물론이고 각종 빵 종류, 그리고 할머니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한 단호박 케이크까지 손수 만들며 수준급의 베이킹 실력을 뽐내곤 하죠.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료 계량부터 토핑을 입히거나 데커레이션을 올리는 마무리 과정까지 빠짐없이 공개합니다. 베이킹하며 재료를 흘리거나 실수로 중간 과정을 깜빡하는 등 허당미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선사하는 건 덤!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알려주는 디테일한 베이킹 레시피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맛있는 빵이 완성되어 있을 거예요.
오하영 홈 베이킹
전소민은 종종 집에서 직접 만든 쿠키와 빵을 곁들인 티타임을 갖곤 해요. 작은 오븐 팬에 구운 홍차 쿠키와 스콘은 카페에서 판매하는 것 같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아기자기한 쿠키와 스콘을 만들며 자신감이 붙은 듯한 그는 상당한 베이킹 스킬이 요구되는 식빵 만들기에도 도전했어요. 비록 식빵의 윗면이 조금 타버렸지만, 꽤 그럴듯한 형태를 완성했죠. 완벽하지 않으면 어때요, 홈 베이킹의 과정에서 즐거움을, 완성된 결과물에서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면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으로 남았을 거예요.
- 출처 :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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