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탱크 신영록 선수입니다!
신영록 선수는 축구 선수로서 포지션은 공격수입니다.
서울특별시 출생이죠. 비슷한 머리띠를 하는데다가 좋은 체격에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포스트플레이를 갖춘 점이 디디에 드로그바와 닮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영록바'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넘치는 파워로 저돌적인 몸싸움에 능하여 '탱크'라는 별명이 붙기도 하였습니다.
중학교 중퇴 후 2003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여 K리그에 데뷔했으나, 5년 동안 리그에서 21경기를 뛰는데 그쳤고, 2005년에서야 부천 SK를 상대로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하였습니다.
2008년부터 차범근 감독에게 팀의 주전으로 중용받으며 경기 출전횟수를 늘리기 시작하였고, 2008 시즌에 18경기에서 6골을 집어 넣었습니다. 국내에서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2009년 터키의 부르사스포르로 이적하였습니다. 신영록 선수는 해외에 금세 적응해 24경기에서 6골을 득점하는 활약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2009년 10월 9일 계약금 지급문제로 부르사스포르를 떠나 한국으로 귀국하였고,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톰 톰스크와 계약했으나 부르사스포르와의 계약금 지급 문제로 터키축구협회의 이적동의서 발급이 늦어지면서 공식으로 입단할 수 없었습니다.
이후 다시 고국으로 돌아와 친정팀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했습니다.
2010년 7월 28일 FC 서울과의 포스코컵 경기에서 연장 6분 교체되어 복귀전을 치렀지만 골은 기록하지 못했고, 3일 후 광주 상무와의 리그 경기에서 후반 7분 골을 기록했습니다.
2011년 1월 28일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습니다. 2011년 5월 8일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부정맥에 의한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졌습니다.
2011년 6월 27일, 50일만에 의식을 회복하였습니다.
U-20 대표팀으로 2005년 FIFA U-20 월드컵과 2007년 FIFA U-20 월드컵에 연이어 선발되었고, 2005년 FIFA U-20 월드컵에서 예선 1차전 스위스전과 2007년 FIFA U-20 월드컵에서 예선 1차전 미국전과 예선 2차전 브라질전에 골을 기록하여, 대한민국 최초로 두 번의 FIFA U-20 월드컵에 연속으로 출전하여 모두 골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2007년 9월 8일 바레인과의 경기로 첫 U-23 대표팀 경기를 치렀고, 2008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여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였습니다. 2008년 9월 5일 요르단과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습니다.
스스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강한 몸싸움과 탁월한 위치선정을 통해 기회를 포착하고 그 기회를 골로 연결시키는 확실한 골 결정력이 최대 강점이며, 문전에서의 적극성과 기술이 돋보입니다.
2003년 ~ 2008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8년 ~ 2009년 부르사스포르
2010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1년 제주 유나이티드
2006년 카타르 청소년 8개국 축구대회 MVP와 득점왕 수상
K리그 우승 2회
K리그 준우승 1회
FA컵 준우승 1회
삼성 하우젠 컵 우승 2회
대한민국 슈퍼컵 우승 1회
A3 챔피언스컵 우승 1회
2011.12 심장살리기
이상 신영록 선수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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