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언' 김건부가 PGG전 압승이 담원 기아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16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2일차 5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펜타넷GG를 상대로 승리했다.
경기 후 박지선 통역과 인터뷰에 나선 '캐니언' 김건부는 "첫 경기에서 좀 위험했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 이제부터 다 이겼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 한 후 정복자 럼블에 대해 "정복자보다는 포식자가 좋은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15분만에 만 골드 넘는 격차를 만든데 대해 김건부는 "이번 경기는 초반 인베이드부터 실수하지 않고 깔끔하게 승리한 거 같아 자신감을 회복했다"고 답했다.
김건부는 마지막으로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꼭 열심히 해서 모든 경기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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