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이하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8일 경기가 취소됐던 T1의 ‘벵기’ 배성웅 2군 감독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라이엇 게임즈의 관계자에 따르면 거주 중인 건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던 배성웅 감독이 보건소를 통해 진행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배성웅 감독은 지난 8일 개별 거주 건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T1 사무국이 이 사실을 확인한 직후 LCK 챌린저스 리그 운영진에 알렸다. 배성웅 감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T1 챌린저스 선수들 역시 만일을 대비해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체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지침’에 따르면 “의사환자일 경우, 선별진료소(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의 격리공간 또는 독립된 공간으로 이동하여 검체 채취가 진행된다. 검사결과가 음성일 경우에는 격리기간 유지(최종 접촉일 기준 14일) 후 격리가 해제된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LCK 챌린저스 리그 운영진의 결정에 따라 T1의 리그 참가 재개 여부 및 취소됐던 10경기의 재개 방식 역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의 관계자는 오늘(9일) 막을 올리는 LCK는 일정 및 계획에 변화 없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 함께 알렸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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