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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러블리즈 미주 애교에 정신 혼미..류지광 "저건 리얼"(매직유랑단)

Talon 2021. 6. 28. 12:50

2021.06.27.

 

https://tv.kakao.com/v/sfac0HWWW8VH4k7M4WjMdMb@my

한강이 러블리즈 미주의 애교 공격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6월 26일 방송된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러블리즈 미주는 한강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러블리즈 미주와 한강이 마지막 순서로 대결을 펼쳤다. 미주는 이지혜의 ‘Love me Love me’(러브 미 러브 미)를 선곡했다.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귀여운 댄스를 시작한 미주는 대결 상대 한강에게 다가가 어깨에 살짝 기댔고, 한강은 가슴을 부여잡으며 부끄러워했다.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린 미주는 한강의 손을 잡고 무대로 이끌었다. ‘어떻게 이 바보야’라는 가사에 맞춰 미주가 애교를 부리자, 한강은 “겁나 좋군”을 외치며 행복해 했다.

무대가 끝난 후 단장 송가인은 “한강 잘라 버려”라고 화를 냈다. 민우혁은 “류지광 씨가 나랑 절친이다. 나한테 저거 리얼이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류지광은 “쟤는 오늘 결혼하고 싶어서 나온 것 같다”고 지적해 큰 웃음을 안겼다.

 

- 출처 :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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