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오스' 신우열이 뉴욕 엑셀시어에 합류한다.
뉴욕 엑셀시어는 1일(한국 기준) 공식 SNS를 통해 '칼리오스' 신우열을 오프 탱커로 로스터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신우열은 약 3년 만에 오버워치 리그 무대에 돌아오게 되었다.
신우열은 wNv 시절 중국 서버 경쟁전 점수 5000점에 도달하면서 '중국섭 5K'라는 별명을 얻은 선수다. 러너웨이와 아프리카 프릭스를 거쳐 보스턴 업라이징 소속으로 오버워치 리그에서 활동했지만 2018년 9월에 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그리핀, O2 블라스트, WGS 피닉스 등을 거친 신우열은 O2 블라스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호흡을 맞춘 '약풍' 조경무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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