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선수단 연습실에 불상의 인인원이 흉기를 지닌 채 출입을 시도하다 적발됐다. 중국이 아니라 한국 이야기다.
31일 젠지 e스포츠는 공식 SNS를 통해 팀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사건이 발생해 안내한다고 알렸다. 최근 젠지 e스포츠 서울 사옥을 무단 침입하거나 방문하는 불미스로운 시도가 몇 차례 적발되었다는 것.
특히 이번 시도에서는 흉기를 지닌 채 사옥 출입을 시도했고, 늦은 시간 선수단의 이동 동선에서 대기하는 등 선수를 포함한 모든 젠지 e스포츠 인원들에게 물리적, 정신적 피해를 줄 수 있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이야기.
젠지는 해당 내용을 수사 기관에 신고하셨고, 소속 인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직원을 사칭하거나 익명성을 이용해 팀 및 팬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과거 팬들이 게임단 연습실 및 숙소 주소를 알아내 근처를 찾아가는 일이 있었고, 이에 해당 게임단 코칭스태프가 돌려보낸 적은 있지만 흉기를 지니고 출입을 시도한 일은 처음이다. 얼마 전 중국에서는 일반인이 게임단 연습실에 출입해 선수들과 수차례 대화하는 일도 있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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