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고리' 김태우 1,000 POG 포인트 달성, '쵸비' 맹추격

단독 1위 ‘고리’ 김태우가 다른 선수들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듯 가장 먼저 1,000 POG 포인트를 달성했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8주차 경기가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진행됐다. 8주차 결과 농심 레드포스가 1위를 수성했으며, 젠지가 10승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8주차 POG 순위에서는 1일 한화생명 e스포츠 전에서 승리를 거둔 농심 레드포스의 ‘고리’ 김태우가 4일차 1경기 1세트 POG에 선정되며 1,000 포인트를 달성했으며, 한화생명의 ‘쵸비’ 정지훈가 1일차 2경기 단독 POG 및 4일차 1경기 2세트 POG에 선정되며 300포인트를 추가, 단독 2위에 올라섰다.

이어 기존 2위 그룹이었던 아프리카 프릭스의 ‘기인’ 김기인과 DK의 ‘칸’ 김동하가 700 포인트로 공동 3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또한 8주 4일차 1경기 3세트 POG인 ‘덕담’ 서대길을 비롯해 ‘도브’ 김재연, ‘캐니언’ 김건부, ‘에포트’ 이상호, ‘라바’ 김태훈, ‘페이커’ 이상혁 등이 700 포인트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