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시즌 마지막 주차를 앞두고 해설진의 절반은 DK와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에 주목했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정규 시즌 마지막 주인 10주차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11승을 기록한 팀이 넷이 되면서 최상위권 경쟁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젠지와 농심 레드포스의 경기까지 그 끝을 쉽게 예상하기 어렵다.
10주차의 메인 매치는 14일 치러질 예정인 DK와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다. 영문 해설진 '크로니클러' 모리츠 얀 미우센은 "그 누구도 리브 샌드박스를 멈출 수 없는 것인가? 미리보는 플레이오프 매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울프' 울프 슈뢰더는 "플레이오프에서 더 높은 자리를 위해 맞서는 두 팀! 스프링 챔피언 DK와 연승의 리브 샌드박스의 격돌"이라고 전했다.
농심 레드포스의 행보는 국내 해설진들의 이목을 끌었다. '빛돌' 하광석은 DRX와 농심의 대결을 선정하며 "계속해서 미친듯이 파이팅을 해야합니다. 끝까지 가야만 합니다"라며 DRX의 선전을 기원하는 코멘트를 남겼다. '클템' 이현우는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농심 대 젠지의 대결을 꼽으며 "언제나 또 역대급 LCK! 대미를 장식할 매치. 마지막까지 아무도 모른다!"라고 밝혔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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