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 "디스크 때문에 운동 시작..너무 아파 못 걸어다녀"

2021.08.16.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운동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정은지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정은지는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모습을 자주 공개하며 탄탄한 복근을 과시한 바 있다. 이에 운동과 관련한 여러 질문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어떻게 운동을 시작하게 되셨는지, 살을 어떻게 빼신건지"라고 물었고, 정은지는 "디스크 때문에 시작했다. 그때 너무 아파서 못 걸어 다녔었다"고 털어놨다.

또 "근손실 무섭냐"는 물음에 정은지는 "근손…까지 보고 플랭크 시작. 꿈에 나올까 무서운 단어"라며 운동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은지는 현재 KBS coolFM '정은지의 가요광장' DJ로 활약 중이다.

 

- 출처 :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