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KT 임정현, 김명운 공격 맞받아치며 2:0 만들어(2세트)

Talon 2013. 4. 23. 17:42

김명운, 군단 숙주 생산해 공격 감행했으나 실패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시즌 4R 3주차 7경기
◆ 웅진 0 vs 2 KT
1세트 투혼 김유진 패(프, 5시) vs 김대엽 승(프, 7시)

2세트 네오플래닛S 김명운 패(저, 1시) vs 임정현 승(저, 7시)

김명운의 연승 행진을 저지한 임정현!

임정현(KT)이 23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프로리그 12-13 시즌 4라운드 3주차 7경기 2세트에 김명운(웅진)을 잡고 승률을 5할로 끌어 올렸다.

김명운은 산란못을 먼저 건설했고, 임정현은 앞마당을 가져갔다. 저글링을 생산한 김명운은 상대 앞마당을 노렸고, 임정현 또한 앞마당을 완성시킨 뒤 수비에 나섰다. 맹독충을 추가한 김명운은 상대 저글링을 잡아내려 했지만 임정현이 수비에 성공했고, 부화장 또한 완성 시켰다.

그러자 임정현은 오히려 저글링을 내보내 김명운의 기지를 노렸고, 김명운은 여왕과 저글링-맹독충으로 본진을 지켰다. 이어 앞마당 멀티에 부화장을 건설한 김명운은 먼저 제2 확장기지를 얻어냈고, 임정현은 바퀴를 생산했다.

하지만 먼저 움직인 김명운이 임정현의 부화장 건설을 방해했고, 임정현은 바퀴로 김명운의 앞마당을 타격했다. 하지만 뮤탈리스크를 생산한 김명운이 임정현의 공격을 막았고, 군단숙주를 추가했다.

이어 군단숙주와 함께 공격을 펼친 김명운은 상대의 빈틈을 노려 봤지만 쉽지 않았고, 임정현은 압도적인 물량으로 맞받아쳤다. 결국 수비에 성공한 임정현이 김명운의 연승 행진을 저지시키며 시즌 8승을 달성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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