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일본 LJL, PO 3라운드-결승전 온라인 진행 결정

Talon 2021. 9. 1. 13:00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일본 지역 프로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League of Legends Japan League, 이하 LJL)’가 현재 진행 중인 플레이오프의 잔여 일정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LJL을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와 운영사인 요시모토 흥업, 주식회사 플레이브레인 등은 LJL 2021 서머 스플릿의 플레이오프 3라운드와 결승전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31일 공식 발표했다.

이러한 결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에 따른 일본 정부의 긴급 사태 발령 기간이 9월 12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그 후속 조치로 내려진 것으로, 9월 4일과 5일로 각각 예정된 플레이오프 3라운드와 결승전은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요시모토 무겐다이 홀 개최에서 각 출전 팀의 숙소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형태로 변경됐다.

한편 9월 4일의 플레이오프 3라운드 경기는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와 액시즈의 대결로 치러지며, 여기서 승리한 팀이 9월 5일 라스칼 제스터와의 마지막 5전 3선승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우승 팀에는 올 가을 유럽에서 개최되는 ‘월드 챔피언십’ 출전 자격과 상금 1,000만 엔(한화 약 1억 5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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