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2021 우승팀이 메인 로스터 중 8명과 2022년 시즌을 함께하기로 했다.
상하이 드래곤즈는 5일 메인 로스터의 계약 상황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메인 로스터 중 ‘페이트’ 구판승과 ‘립’ 이재원, ‘이자야키’ 김민철은 현재 계약 기간이 남아있으며, ‘보이드’ 강준우, ‘플레타’ 김병선, ‘이재곤’ 이재곤, ‘몰리’ 허청즈 ‘후아유’ 이승준에 대해서는 계약 기간 1년을 연장하는 팀 옵션을 적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디벨롭’ 채락훈과 신동수 코치, 김정민 코치에 대한 계약은 최근 종료됐다.
오버워치 리그의 2022년 시즌 로스터 구성 원칙에 따르면 팀은 선수를 보유하는 기간에 대해 FA 선언에 앞서 강제적으로 1년을 연장하는 팀 옵션을 행사할 수 있으며, 한 번의 계약 기간은 이러한 팀 옵션을 포함해 최대 3시즌까지 이어갈 수 있다.
이에 따라 상하이 드래곤즈는 ‘오버워치 2’ 기반의 새로운 시즌을 대부분의 우승 로스터와 함께 하게 됐다.
로스터 계약 상황을 발표하며 상하이 드래곤즈는 “이들 덕분에 ‘오버워치 1’에서 큰 성공을 거뒀으며, 이제는 ‘오버워치 2’를 지배할 때다!”라고 선언하며 내년 시즌의 선전을 다짐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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