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랜덤문답' 러블리즈, 황당무계 질문에 진지한 토론..춤도 깜찍함도 완벽 [종합]

Talon 2021. 10. 29. 11:30

2021.10.28.

그룹 러블리즈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랜덤 문답 토크에 나섰다. 러블리지의 엉뚱한 상상력과 귀여운 매력이 한껏 빛이 났다.

28일 뮤플리 ‘질문이 왜 이렇게 극단적이야?!" 일단 냅다 하고 보는 러블리즈’ 랜덤 문답이 공개됐다.

첫 번째 질문은 발레 하면서 발라드 부르기와 파워 댄스 추면서 동요 부르기였다. 예인은 직접 발레를 하면서 발라드에 도전했지만 시작과 함께 포기했다. 케이와 수정은 ‘헤이 마마’ 안무에 맞춰서 ‘나비야’를 불렀다. 케이와 수정의 열정적인 댄스에 다른 멤버들은 행복해했다. 결국 파워 댄스 추면서 동요 부르기가 뽑혔다.

5초에 한 번씩 미주에게 니킥 맞기와 5초에 한 번씩 수정에게 아재 개그 듣기가 두 번째 질문이었다. 수정을 대신해서 지애가 감을 영어로 “떫음”이라는 개그를 선보이며 즐거워했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아재 개그를 골랐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대화마다 ‘끼야호옷’하는 친구와 3분마다 대화 중 브레이크 추는 친구 중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친구를 선택했다. 지수는 “소리를 지르는 것은 민폐다”라고 말했다.

키 30cm와 키 3m는 치열하게 대립했다. 베이비 소울과 진은 3m를 선택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30cm를 골랐다. 극단적인 선택에 멤버들은  치열하게 토론했다. 치열한 토론 끝에 30cm로 결로니 났다.

‘캔디 젤리 러브’를 부르며 오블리비아테 안무와 ‘오블리비아테’를 부르며 ‘캔디 젤리 러브’ 안무를 직접 선보였다. 수정과 베이비소울은 완벽하게 두 가지 다 소화하면서 역시 러블리즈 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모든 사람에게 평생 존댓말 쓰기와 반말 쓰기 역시도 치열한 대립이 이어졌다. 진과 베이비소울과 지애는 반말을 선호했다. 베이비 소울은 “평소 못쓰는 사람에게 반말을 쓸 수 있다”라고 의견을 냈다. 지수는 “지하철에서 시비 붙을 수 있다”라고 말하자 모두 존댓말을 선택했다.

맵찔이와 알쓰를 고르는 질문에서 수정은 맵찔이를 선택했다. 러블리즈 대표 알쓰 케이는 “알코올 향이 나면 못 먹겠다. 알코올 맛을 못 먹어서 알쓰로 살 것 같다. 살면서 힘든 게 없었다”라고 했다. 수정 역시도 멤버들의 선택에 설득했다.

반려 동물로 풀만 먹는 사자와 한우 먹는 치와와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 사자와 치와와 파로 나뉘었다. 하지만 다수결로 인해서 치와와로 결론이 내려졌다.

랜덤 문답을 마친 러블리즈는 행복한 인사를 남겼다. 케이는 “행복한 추억을 하나 쌓고 가는 것 같아서 좋다”라고 따스한 인사를 전했다.

 

- 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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