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역시 윤종神! 정윤종, 환상적인 대규모 교전으로 에결 성사시켜(6세트)

Talon 2013. 5. 7. 17:51

김도우, 공허 포격기 추가해 변수 만들어내려 했으나 통하지 않아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시즌 5R 1주차 7경기
◆ SK텔레콤 3 vs 3 STX
1세트 네오플래닛S 최민수 승(프, 1시) vs 신대근 패(저, 7시)

2세트 돌개바람LE 최민수 패(프, 1시) vs 백동준 승(프, 5시)
3세트 벨시르잔재LE 어윤수 패(저, 5시) vs 백동준 승(프, 11시)
4세트 뉴커크재개발지구 정명훈 승(테, 7시) vs 백동준 패(프, 5시)
5세트 신투혼 정명훈 패(테, 7시) vs 김도우 승(프, 11시)
6세트 나로스테이션SE 정윤종 승(프, 1시) vs 김도우 패(프, 7시)

마무리 카드 정윤종을 믿어라!

정윤종(SK텔레콤)이 7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4라운드 4주차 7경기 6세트에 김도우(STX)를 잡고 STX의 대장 카드를 불러 냈다.

정윤종과 김도우 모두 관문을 건설한 뒤 인공제어소를 올렸다. 이어 황혼의회를 선택한 정윤종은 관문을 늘렸고, 김도우 또한 관문을 비슷한 타이밍에 추가했다. 환상 불사조로 정찰에 성공한 김도우는 관문을 더했고, 제대로 정찰하지 못한 정윤종은 로봇공학시설을 건설했다.

추적자를 다수 모은 김도우는 서서히 진격했고, 정윤종은 뒤로 물러서며 수비 체제를 갖췄다. 상대를 압박한 김도우는 앞마당을 얻어냈고, 정윤종 또한 상대 병력이 빠져 나가자 연결체를 소환했다.

생산 기반을 다진 정윤종과 김도우는 인구수를 늘려 나갔고, 대규모 전투를 위해 거신을 계속 생산했다. 이어 우주 관문에서 공허 포격기를 눌러 준 김도우는 변수를 만들어 냈고,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정윤종은 강하게 밀어 붙였다.

공허 포격기의 화력이 더해졌지만 정윤종의 집정관이 앞에서 맞상대했고, 경기는 결국 정윤종의 승리로 끝이 났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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