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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2022 시즌 개막, 해설 4인 중 2인 젠지 대 담원 경기 주목

Talon 2022. 1. 11. 15:30

정규 시즌 첫 주차를 앞두고 국내외 해설진이 더욱 집중해서 봐야할 중요 경기들을 선정했다.

11일 LCK는 공식 SNS를 통해 12일 시작되는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첫 주차 일정과 국내외 해설자 4인이 직접 선정한 꼭 관람해야 할 경기를 공개했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첫 주차 경기는 10일 치러질 담원 기아와 젠지의 경기로 글로벌 캐스터 ‘아틀러스’ 맥스 안데르손과 ‘고릴라’ 강범현 해설의 선택을 받았다.

맥스 안데르손은 “새로운 젠지가 2021년 LCK 우승팀을 상대로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인지!”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강범현 역시 “2021 LCK 스프링 결승에서 만났던 두 팀, 로스터 대격변 이후 과연 어느 팀의 호흡이 더 잘 맞을지?”라며 선수단이 변경된 두 팀의 호흡에 초점을 맞췄다.

12일 예정되어 있는 T1과 광동 프릭스의 매치 또한 기대되는 매치다. 영문 해설진 ‘울프’ 울프 슈뢰더는 “강력한 T1 로스터와 전 동료 테디-엘림 선수의 대결은 어떻게 될 것인가”라 말하며 사람들로 팀을 떠난 선수들이 강력한 전 소속팀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쿠로’ 이서행의 선택은 13일 KT 롤스터와 담원 기아의 매치이다. “다시 KT로 돌아온 에이밍! 그리고 LJL 요리모 아리아의 합류! 로스터 변동이 있었어도 허리 축은 여전히 강력한 캐.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며 합류한 에이밍과 아리아 선수를 언급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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