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종합

핑크 드레스 입은 에이핑크, 10주년 파티 콘셉트 포토

Talon 2022. 1. 29. 14:50

2022.01.29.

그룹 에이핑크(Apink)가 핑크 드레스를 입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28일 오후 11시부터 에이핑크 공식 SNS 등지를 통해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혼)’ ‘Special(스페셜)’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에이핑크는 ‘10주년 파티’를 연상시키듯 멤버 전원 팀을 상징하는 '핑크' 드레스를 다채로운 무드로 소화하며 완벽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이핑크 멤버들을 비추는 눈부신 조명과 TV 브라운관 속 멤버들의 모습은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에이핑크는 ‘Special’ 버전에 이어, ‘White’, ‘Black’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 전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에이핑크의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은 딜레마 속 두 가지 선택지를 ‘뿔’이라고 은유하는 데서 착안해, 수많은 선택의 무게와 어려운 상황들이 따르겠지만 두 뿔 사이로 함께 빠져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태연, 소녀시대, NCT U 등 K팝 인기 최정상 그룹 곡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켄지(Kenzie)와 Gabriel Brandes, 김진환 등 유명 글로벌 프로듀서들이 총출동했으며, 전 멤버 각각 작사에 참여한 곡이 실려 에이핑크만의 색깔을 더했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Dilemma(딜레마)’는 연인의 끝나버린 마음을 알지만 그래도 사랑하고 싶은 마음과 그만둬야 하는 마음 사이 ‘딜레마’를 담은 곡이다. 그간 ‘1도 없어’, ‘%%(응응)’, ‘Dumhdurum(덤더럼)’까지 에이핑크와 환상의 시너지를 보여준 프로듀서 블랙 아이드 필승과 전군의 곡으로, ‘4연속 히트’를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Mr.Chu’, ‘NoNoNo’, ‘LUV’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지난 2020년 ‘Dumhdurum(덤더럼)’으로 음악방송 8관왕을 차지하며 여전히 강력한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에이핑크는 오는 2월 14일 스페셜 앨범 ‘HORN’으로 약 1년 10개월 만에 컴백하는 한편, 2월 23일 CGV를 통해 이번 앨범 제작기와 진솔한 인터뷰를 담은 스페셜 숏 무비 ‘HORN’을 공개하며 10주년 스페셜 앨범 프로모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에이핑크의 스페셜 앨범 ‘HORN’은 오는 2월 14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출처 : 뉴스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