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최근 TFT의 새로운 세트인 ‘용의 땅’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브리핑은 ‘용의 땅’의 업데이트를 앞두고 세트의 특징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라이엇 게임즈의 스티븐 모티머 리드 게임 디자이너를 비롯해 매튜 위트록 세트 디자이너, 크리스틴 라이 콘텐츠 담당, 알리샤 로링 UX 선임 디자이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스템의 변경점으로는 4-7 칼날부리 라운드를 대체한 ‘보물 용’이 등장하게 되어 다섯 가지의 보상을 제공한다. 이를통해 유저는 완전 아이템, 조합 아이템 골드 등으로 구성된 보상을 조합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증강체’가 몇 가지 변화와 함께 돌아오게 되었다. 2-1과 3-2, 그리고 4-2에 등장하는 ‘증강체’는 골드 증강체가 새로운 노멀로 자리잡게 됐으며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게임 당 한 번 되돌릴 기회가 주어져 더 좋은 ‘증강체’를 얻어 다음 단계로 게임을 운영해 나갈 수 있다.
새로운 특성으로는 4가지 요소들이 소개됐다.
첫 번째 신규 특성인 ‘폭풍(Tempest)’은 9초에 걸쳐 번개를 내리쳐 적군 전체에게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키며, 아군 ‘폭풍’ 유닛의 경우 공격 속도가 올라가게 된다.
두 번째 신규 특성인 ‘옥(Jade)'은 가장 많은 유닛이 포함되어 있는 특성으로, 특성이 발동되면 활성화된 옥 특성 챔피언이 많을수록 강력해지는 옥 조각상을 소환하며 허수아비 역할을 하며 적들에 피해를 입히며 처치당하면 산산조각 나면서 인접한 적들에게 체력 대비 50%의 마법 대미지를 입힌다.
세 번째 신규 특성인 ‘빛비늘(Shimmerscale)'은 이전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개념으로 이 스킬을 사용하면 ’빛비늘‘ 특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높은 티어로 올라갈수록 보다 많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용의 땅’에는 총 7마리의 용이 등장하며, 챔피언 중에 용은 ‘쉬바나’와 ‘아우렐리오 솔’ 등 둘밖에 없었기에 ‘데자’, ‘이다스’, ‘시오유’, ‘사이펜’ 등의 용은 개발진이 자체적으로 창의력을 발휘해 제작해야 했다고 제작 과정이 소개됐다. 이 외에도 용을 콘셉트로 한 스킨이 적용된 챔피언으로 ‘야스오’, ‘소라카’, ‘바드’ 등이 등장한다.
한편 용의 땅을 통해 새롭게 추가되는 ‘신규 전략가’로는 ‘뽀글이(Poggles)’와 ‘뿜뿜이(Burno)’, 그리고 ‘현자 배불뚝이(Mythic Choncc)’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미니 챔피언’으로 회오리바람 효과를 사용하는 ‘미니 야스오(Chibi Yasuo)’가 등장하며 마무리 타격 시 멋진 애니메이션 효과와 함께 적을 처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미니 용술사 야스오’도 등장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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