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K 미디어데이] '룰쭉이'로 활동했던 '룰러' 박재혁 "버츄어 유튜버, 캐니언에게 추천"

Talon 2022. 6. 10. 00:00

젠지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버츄얼 유튜버’로 활동했던 당시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2022년 LCK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대회에 참가하는 10개 팀의 감독과 선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이전 메타버스 사업 추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었던 젠지. ‘룰러’ 박재혁은 트위치 개인 방속을 통해 ‘버추얼 유튜버’인 ‘룰쭉이’로 팬들에게 모습을 비추기도 했었다. 이와 관련해 박재혁은 “휴가 기간 팀으로부터 전화가 와 반 강제적으로 했었다”라고 웃으며 말한 뒤, “먹고살기 위해 했다”는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함께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선수 중 위와 같은 스타일의 방송을 추천해주고 싶은 선수로 담원 기아의 ‘캐니언’ 김건부를 언급했다. 김건부 또한 웃으며 “팀에서 시키면 할 것이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젠지는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박재혁 이외에도 지난 3월, 젠지의 공식 파트너 크리에이터인 ‘앰비션’ 강찬용의 버추얼 유튜버 방송을 선보였다. 메타버스 사업에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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