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STX 이신형, 초반 견제 딛고 최종전 이끌어내(6세트)

Talon 2013. 5. 28. 17:57

이재호, 화염차 견제로 일꾼 수 줄였으나 화염기갑병 드랍에 당해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시즌 5R 4주차 3경기
◆ 웅진 3 vs 3 STX
1세트 뉴커크재개발지구 윤용태 승(프, 5시) vs 백동준 패(프, 7시)

2세트 아킬론황무지 윤용태 승(프, 5시) vs 변현제 패(프, 11시)
3세트 코랄둥둥섬 윤용태 패(프, 5시) vs 신대근 승(저, 11시)
4세트 나로스테이션SE 김유진 승(프, 7시) vs 신대근 패(저, 1시)
5세트 네오플래닛S 김유진 패(프, 1시) vs 이신형 승(테, 7시)
6세트 벨시르잔재LE 이재호 패(테, 5시) vs 이신형 승(테, 11시)

결승전 앞둔 이신형의 물오른 경기력!

이신형(STX)이 28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5라운드 4주차 3경기 6세트에서 화염기갑병 드랍으로 이재호(웅진)를 잡아냈다.

이재호와 이신형 모두 병영을 건설한 뒤 사령부를 올렸다. 이후 의료선 드랍을 준비했던 이신형은 이재호가 바이킹을 생산해 대응하자 의료선을 잃었고, 화염차로 앞마당 건설로봇을 제거한 이재호는 본진 입성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신형도 화염기갑병을 드랍해 더 많은 일꾼을 잡았고, 이재호 역시 막심한 피해를 입으며 손해를 만회했다. 화염기갑병을 활용한 공격에 무너진 이재호는 수비 라인이 무너졌고, 이신형은 자원 격차를 벌려 우위를 점했다.

연이은 화염기갑병 드랍으로 이재호의 앞마당과 본진을 초토화시킨 이신형은 화염기갑병을 계속 생산했고, 이를 막아내지 못한 이재호는 패배를 인정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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