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자가도 없는데..김남주에 집 사줄 뻔 '안도'(새집은 처음이라)

2022.08.20.

말 한마디 잘못해 에이핑크 김남주에게 집을 사줄 뻔한 황제성이 깊이 안도했다.

 

8월 20일 방송된 채널A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새집은 처음이라' 2회에서는 황제성, 김남주가 신혼집을 구하는 의뢰인을 위해 화곡동 오피스텔을 보러 갔다.

 

이날 황제성은 집을 구경하는 중 먼저 무언가를 발견하곤 김남주에게 "특이한 걸 발견했다"면서 "안 특이하면 내가 이 집을 사주겠다"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김남주는 "제발"이라며 황제성이 말한 특이 포인트를 확인했고, 황제성은 "보통 화장실은 벽면이 직각으로 되어있잖아. 하지만 이 집 화장실은 이것 보라. 라운드 형태로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김남주는 괜히 "하나도 안 특이해"라고 장난치다가, 곧 "솔직히 특이하다"고 인정했다. 그러자 황제성은 "돈 날릴 뻔했다"며 크게 안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황제성은 아직 본인 집이 없는 사실을 밝히기도 없다.

 

- 출처 :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