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종합

에이핑크 초봄 박초롱, 부상 후유증으로 팬미팅 취소

Talon 2022. 9. 28. 18:10

2022.09.28.

유닛그룹 에이핑크 초봄 멤버 박초롱이 부상으로 인해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

에이핑크 소속사 IST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에이핑크 팬카페에 “금주 진행 예정인 ‘2022 에이핑크 초봄 팬 미팅 패밀리 인 방콕’ 일정이 아티스트 건강상 이유로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원인은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의 부상 때문이다. 소속사는 “박초롱은 지난 21일 IST 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서 공연 연습 이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후방차량 운전미숙으로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했고 경추 부근 통증을 호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박초롱)의 강한 의지로 일본 공연을 진행했고 국내로 돌아와 병원 치료 및 충분한 휴식과 안전을 취하고 있다”며 “현재 통증 정도가 조금 더 심해졌고 안정을 취해야한다는 전문가 소견을 받아 이번 방콕 공연은 부득이하게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초롱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조치해 앞으로 남아 있는 국내 공연에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에이핑크 유닛 그룹 초봄(박초롬, 윤보미)는 최근 일본 팬미팅 등 팬들과 대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 출처 :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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