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인 스테이지가 막을 올린 2022 롤드컵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험으로 라이엇 게임즈가 대응에 나섰다.
라이엇 게임즈는 30일 오전 등록한 공지를 통해 최근 진행된 의무 검사 중 여러 팀 구성원들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어 양성을 받은 선수들 중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선수들의 경우 격리 시설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와 관련해 경기 순서도 변경될 수 있다고 알렸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와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다.”라고 강조하며 현재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개막전인 이수루스 대 매드 라이온즈의 대결에서는 이수루스의 '애드' 강건모를 비롯해 매드 라이온즈의 ‘엘요야’ 하비에르 프라데스, ‘언포기븐’ 윌리엄 니에미넨 등이 격리된 상태에서 경기를 치렀으며, 2경기인 프나틱 대 이블 지니어스의 경기는 프나틱의 전원이 메인 무대 대신 격리 공간서 경기를 진행하게 됐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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